농협대구지역본부가 육성 지원하고 있는 대구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7일 지역본부 7층에서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동구 미대동 구암팜스테이마을(구암마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사랑봉사단(대구·경북 관내 대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은 폭염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휴가철을 맞아 구암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 환경개선 작업을 병행한다.
구암마을은 후삼국시대의 왕건과 견훤의 공산전투에 얽힌 전설이 있는 마을로서 불교문화재와 국보급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농촌사랑봉사단은 전통문화를 테마로 팔공산 올레 길을 따라 문화유적답사도 실시한다.
김진규 대구지역 본부장은“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농촌사랑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이번 여름캠프가 봉사단원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 좀 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