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청이 다가오는 제6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13일 오전 7시45분부터 남구의 7개 조직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영대병원 네거리와 앞산네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오전 10시 이천동주민센터(동장 김혜숙)에서는 미군부대 옆에 자리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성유니드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게양방법 등을 홍보했다. 봉덕동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현장사무소에서도 입주자 337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남구청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구 시책사업으로 선정, 지난 제헌절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13개 동마다 태극기 달기 시범가와 시범아파트를 정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홍보책임자를 두는 등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져 안지랑곱창상인회와 남구약사회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태극기를 구입한 후 회원들에게 배부했으며 대명2동주민센터 조직단체 등에서는 태극기와 함께 태극기를 꽂을 수 있는 기 꽂이를 설치해 주는 등 태극기 사랑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근간이므로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 구에서는 모든 주민이 국경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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