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이표율)은 저칼로리 식사 대용식 제품 '뮤즐리 타임'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대가 간편한 바(Bar) 타입의 '뮤즐리 타임 라이스너츠바',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뮤즐리 타임 곡물과일 쉐이크'등 단품 2종과 아침, 저녁 프로그램 밀(Meal) 세트로 구성한 '뮤즐리 타임 굿모닝 KIT', '뮤즐리 타임 이른 저녁 KIT' 등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뮤즐리 타임'은 4종 제품 모두 현미, 보리, 통밀 등 엄선된 국내산 곡물과 과일의 가공을 최소화해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리고 칼로리는 낮췄다.
정백당으로 단맛을 내는 기존의 시리얼, 영양바와 달리 몸에 좋은 아가베 시럽과 오트 시럽을 사용했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정제염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토판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보존료 등의 합성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다.
바는 4개입 6000원, 쉐이크는 5개입 7500원, 굿모닝 킷은 5개입 1만1800원, 이른 저녁 킷은 5개입 1만3500원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1년 세계인의 아침식사로 사랑받는 스위스의'뮤즐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리얼 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