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에서는 첨단 IT관련 3개 국제행사인 IMID와 IT융합엑스포 및 LED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 IM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서 미국의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와 일본의 IDW(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S)와 더불어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콘퍼런스이다. 올해는 21개국에서 2600여명이 참석해 438편(국내 290편, 국외 14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기조강연은 영국 Cambridge 대학교 H. Sirringhaus교수, 일본 Keio 대학교 Y. Koike 교수 및 삼성디스플레이 조수인 사장이 맡게 되며, Universal Display, Novaled, 삼성, LG 등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톱 클래스 전문가들이 대거 대구로 모인다. IMID학술대회는 줄곧 대구에서 개최돼 왔으나,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KES(한국전자전)과 통합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대구로 돌아오게 됐다. IMID와 동시에 IT융합엑스포와 LED엑스포가 5개국에서 180개사가 참가해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모바일컨텐츠, 소프트웨어, 스마트워크, 디지털미디어, LED 조명, LED 칩, 디스플레이 등 각종 IT융합기술과 첨단 LED산업을 선보이게 된다. IT융합엑스포의 주요 참가기업 및 제품으로는 Smart Mental Healthcare System을 개발한 마이크로사이텍, 인터넷기반 로봇학습 시뮬레이터 시스템 마이크로컴퓨팅, 세계적인 첨단소재 기업인 도레이그룹의 e-Window(빛의 투과와 산란을 전기적으로 조절 가능한 필름), ㈜셀코스의 O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용 증착기, 터치패널, 브루커 AXS 코리아의 X-ray 분석기, 맥스필름의 정전용량형 ITO 필름과 저저항 ITO 필름 등 감성터치산업, ETRI의 각종 IT융합기술지원사업,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의 모바일산업관, DIP의 게임, SW, 컨텐츠, All in One PC 개발 전문업체 히가리이노비전, 스피커와 바이브레이터가 내장된 신개념 휴대폰 케이스를 개발한 KH바텍 등이 있다. 예술에 IT기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시도로서‘디지털미디어아트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7개사 와 IT여성기업인협회 9개사도 참가한다.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LED보급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코, 전기신문사, KOTRA가 공동 주관하는‘제3회 국제 LED & Display박람회’에는 LED분야 글로벌 1,2위 기업인 필립스 루미네즈, GE Lighting을 비롯, 국내 경관조명 1위 기업인 누리플랜, 지역 대표기업인 희성전자, 테크엔 등 국내외 최고기업은 물론,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가 선정한‘조명디자이너 작품전’,국립수산과학원의‘집어등 특별관’,‘영남대LED-IT센터 홍보관’,‘한국조명유통협회 공동관’, 대형 LED 디스플레이 모듈과 바를 이용한 환상적인 ‘미디어파사드 특별관’ 등 총 11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기간 중에 17개국에서 170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찾아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대구시의 자매도시이자 중국 IT산업의 메카인 칭다오시는 10개 기업의 전시참가와 함께 시 당국자가 인솔하는 21개사 38명의 구매단을 파견해 양 도시간의 IT산업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며, 일본 이시카와현에서도 Ishikawa Sunrise Industries Creation Organization과 15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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