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에서 발간하는 ‘Acta Koreana(악타 코리아나)’저널이 세계 최고 권위의 양대 국제인용색인에 모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계명대‘Acta Koreana’는 지난 2월 톰슨 로이터사의‘A&HCI(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등재 이후 6개월 만에‘SCOPUS(스코푸스)’등재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A&HCI’와‘SCOPUS’에 함께 등재된 국내 저널은 계명대의‘Acta Koreana’,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하는‘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를 비롯해 단 4종뿐이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엘스비어(Elsevier)사가 제공하는‘SCOPUS’는 peer-reviewed(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가 이뤄진)된 연구문헌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초록 및 인용 데이터베이스로 전 세계 5,000여개 이상의 출판사에서 출판되는 1만8000종 이상의 과학, 기술, 의학, 사회과학 및 인문?예술 등 전 학문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이는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사에서 제공하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분야 인용색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사회과학분야 인용색인), A&HCI(인문학분야 인용색인)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용색인으로 알려져 있다. 계명대는‘Acta Koreana’의 세계적인 국제인용색인 등재를 위해 우수논문 및 석학 인터뷰 게재, 석학 초청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등 지난 2000년부터 10여년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2년 2월‘A&HCI’등재에 이어 최근‘SCOPUS’등재 심사를 통과, 2009년 발행분 이후부터‘SCOPUS’등재가 확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학술적인 가치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아온 계명대‘Acta Koreana’는 이번 등재 확정으로 국제전문학술지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이윤갑 원장(사학과 교수)은 “한국학의 세계화와 국내외 연구자들의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Acta Koreana가 질적 우수성을 공인받으며 국제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계명대가 한국학 분야 연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전 세계적으로 이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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