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산업계 근무자 3894명과 인사 전문가 310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한킴벌리가 제조업 부문에서 3위로 선정됐으며 산업별 직군 조사 결과에선 생활용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부터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방식을 도입, 유연 근무 강화와 재택근무, 자율 좌석제도 등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선정과 관련, "그간 펼쳐왔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과 함께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이라는 새로운 회사 비전을 내걸고 종합생활용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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