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대표 소진세)는 오는 22일부터 안면도 태양초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슈퍼 측은 "안면도 태양초는 일조량이 풍부해 건조 전 과정을 햇볕으로만 처리한다"며 "안면도의 홍고추는 해풍(海風) 속에서 자라 과육이 두껍고, 맵기만 한 일반 고추와는 달리 적당한 단맛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안반도 태양초는 지하 암반수로 세척한 뒤 해풍과 햇볕에 말리는 과정으로 일반 태양초보다 고급상품으로 분류된다. 가격은 1.8kg에 5만8800원이며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5만4800원에 살 수 있다. 또 안면도 태양초와 함께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강원도 태백 고랭지 배추로 만든 절임배추도 판매한다. 가격은 10kg에 2만4900원이다. 안면도 태양초과 고랭지 절임배추는 22일부터 롯데슈퍼 전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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