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디지털미디어아트와 컨텐츠 융합산업의 접목을 통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IT와 예술과의 만남전'이 29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2 대한민국IT융합엑스포' 특별전으로서 엑스코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과 등에 재학중인 석?박사과정 8인의 작가가 참여해 IT와 예술이 공연예술, 빛과 영상, 음향, 위치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산업에 접목되고 융합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라 하겠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품내용을 보면, 이선희,이선주作 심포니(Symphony)는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시대의 미디어아트의 테크닉컬하면서도 감성적인 공연예술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미디어아트의 조형성과 현대무용의 즉흥적 예술행위를 융합해 독창적 심포니(Symphony)로서의 종합예술을 실천하고 스테이지 퍼포먼스 공연이 이뤄진다.
김미련作 Remapping V는 지도학과 인간육체의 시지각적 인식이 전기(electricity) 기술과의 결합으로 달라지는 현상을 반사적으로 투영하고 있다.
김형철作 Light & Music은 형태와 설치미술과의 관계 그리고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기법과 직접 만든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작업을 통해 시각 이미지와 청각 이미지가 결합된 하이브리드를 창조하고 있다.
서현규作 Steel은 빛과 영상의 조화로 오벨리스크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벨리스크의 상징적 의미와 빛과 영상의 조화로 작품의 극적인 효과를 창출한다.
김동현作 四季는 홀로그래피 영상을 관객의 손짓를 통해 비접촉식 인터페이스 환경 구현과 사계절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을 표현했다.
임수연作 DANCERS Ⅱ에서는 권태로운 일상을 떠나 가슴 떨리는 삶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며,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