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10세대에 쌀(20kg) 등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어르신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에는 다문화가정 200명을 초청해 건강보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해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203개 단위봉사단을 구성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사랑실은 건강천사'라는 의료봉사 활동은 지난해까지 총 80회 1만448명 1만9666건을 진료했다.
대구지역본부는 1200여명이 봉사단에 가입해 선천성 기형아 수술비 지원, 다문화가정 모국에 선물보내기 행사,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 세대 계절별 후원물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귀화 어르신(82·달서구 진천동)은“매번 후원물품 지원 및 말벗 등을 통해 관심을 가져주는 건이강이봉사단이 가족같이 느껴진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경순 본부장은 "지난해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독거노인은 98만여 명으로 전체 노인인구의 20% 이르고, 이 가운데 사회적 안전망을 통해 보호할 필요가 있는 독거노인은 모두 17만여 명으로 이러한 독거노인의 경우 생활 하나하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