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부터‘학교 밖’프로그램인‘수성구 토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성구 토요학교는‘다원화 사회에서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청은 토요학교 운영을 가족의 교육력 회복과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 인성 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학교폭력 등 지역사회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운영하는‘학교 밖’토요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성구는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해 칭찬문화연구소, 청소년 폭력예방 재단, 파이데이아 북카페, 영남문화진흥원, 수성아트피아, 고산문화센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
또 칭찬문화연구소에서는 초등학교 3개교 20명을 대상으로‘토요 무지개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 폭력예방 재단에서는‘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또래중재 조정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파이데이아 북카페는‘위대한 저서’읽기와 토론을 통해 이해력, 논리력, 판단력, 상상력 등을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우리 학생들이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학원과 독서실을 오가며 경쟁으로만 내몰려 학교생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수성구토요학교 프로그램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