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런 불면과 졸음을 해결할 수 있는 드링크제가 선보였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의 건강식품브랜드 헬스원은 숙면을 돕는 제품인 '꿈속으로 양백마리'와 졸음을 방지하는 제품인 '정신번쩍 왕올빼미' 2종을 선보였다. '꿈속으로 양백마리'는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 드링크제로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롯데중앙연구소와 서울백병원 수면 클리닉팀(박경일 교수)에서 가벼운 수면장애를 가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수면 중 각성 시간을 감소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자일리톨을 첨가해 취침전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유산균발효물 가바(GABA)와 녹차 추출물에서 유래한 L-테아닌(L-Theanine) 성분이 들어 있어 숙면과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을 준다.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졸음을 쫓는 기능에 청량감이 더해진 드링크제다. 이 제품에는 멘톨(L-Menthol)과 홍삼농축액이 들어 있어 상쾌하고 진한 홍삼맛을 느낄 수 있다. 상쾌함과 함께 은은한 솔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며 피로회복을 돕는 타우린(Taurine)이 들어있다. 또 '브라질의 인삼'이라 불리는 식물성 카페인 '과라나'(Guarana) 추출물이 들어 있어 활력을 높여 준다. 과라나는 식물성 천연 카페인으로 커피나 홍차에 들어있는 일반 카페인과는 달리 신경 자극이 적어 부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졸음을 쫓는 운전자나 나른함과 졸음 때문에 오후 업무가 힘든 직장인, 시험을 앞두고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등에 인기를 끌 전망이다. '꿈속으로 양백마리'와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전국 편의점, 약국 및 일부 대형할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각 75㎎ 2500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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