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학원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은 지난달 23일 DGIST 내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사이버물리시스템 국제 워크숍(International Workshop on Cyber-Physical Systems, IWCPS)’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미국 내브래스커 대학을 비롯해 일본 와세다 대학, 타이완 국립대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9곳이 참석해 사이버물리시스템과 관련한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개척분야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DGIST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이버물리시스템 센터 설립은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수행과 관련 자료 공유 등 중추적 기술 및 정책 선점 등을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명 해외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유명 교수 및 우수 학생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워크숍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 이인섭 교수의 기조강연을 통해 사이버물리시스템과 관련한 소프트웨어와 응용사례 등을 학생들에게 폭넓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이버물리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이 교수는 이미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DGIST에 머물면서 학생들에게 ‘Model-based Development of Life-Critical Cyber-Physical Systems Software’(모델 기반 사이버물리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손상혁 교수는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원천 기술과 플랫폼은 물론 관련 응용 분야 및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워크숍과 행사를 통해 DGIST가 사이버물리시스템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