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다문화마당극‘선녀와 나무꾼’을 삼국유사 교육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당극 전문극단인 마당극 패 우금치의 창작극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결혼해 겪는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유쾌하고 가슴 찡하게 그려내어 다문화가정 및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우리사회의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당극 패 우금치는 오늘은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 감동과 눈물이 어우러진 다문화마당극 선녀와 나무꾼으로 풀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신명나는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예매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이며 인터넷 및 현장으로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 7,000원 S석 6,000원 A석 5,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위군 문화관광과(☎ 380-6871)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