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의 새로운 희망인 준중형차 '뉴SM3'가 전국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간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3일 '뉴SM3' 의 신차효과 극대화와 영업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8일까지 대규모 무빙 네트워크 로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뉴SM3의 출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뉴SM3 언베일링(Unveiling) △로드 투어 △테스트 드라이브 △마술사 최형배와 함께하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로드투어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주요 인구 밀집지역 및 22개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질 계획이다. 이성석 르노삼성차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시민들이 새로 출시된 '뉴SM3'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공식 출시한 '뉴SM3'는 젊은 감각의 최첨단 기술로 차에서도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한다는 모토로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 및 국내 최초로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신규 M4Mk엔진과 신개념 무단변속기인 X-CVT를 르노그룹 최초로 적용해 경차수준의 동급 최고연비인 15km/l(구연비 기준 17.5km/l)를 시현했다. 뉴SM3의 가격은 트림별로 △PE 1538만원 △SE 1668만원 △SE Plus 1768만원 △LE 1978만원 △RE 1978만원 등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평균 2.4%(40만원)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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