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구·군과 합동반속반을 편성,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축산물 소비가 많은 추석과 전국체육대회(10월11일) 등을 앞두고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등을 판매하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것이다. 단속은 대형마트 등 대규모 축산물 취급 영업장과 가공용 축산물을 생산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가공업체 등 3662곳에서 이뤄진다.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4개반, 13명으로 이뤄진 합동단속반과 함께 소비자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대구시는 적발된 업소에는 형사고발,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축산물 유통질서를 바로 잡아 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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