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전시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8일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주변에서 전국체전기획단, 대구시 체육회, 대구시 생활체육회 등 체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길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최고의 흥행을 이루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대구스타일 공연팀과 시민들에게 친근한 살비 코스튬을 등장시켜 미니 이벤트를 했다. 이에 앞서 전국체전기획단 직원들은 지난 5일 저녁에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지난 6일에는 안지랑 곱창골목을 방문해 업소에 대회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님에게는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거리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시민들은“월드컵이나 지난해 개최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하지 않은 찾아가는 홍보활동이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며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역 주류업체인 금복주는 9월부터 출시되는 소주병에 전국체전 홍보 문안를 삽입하고 자비로 전국체전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전국체전 홍보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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