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업계가 가을을 맞아 거실, 서재 등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샘(대표 최양하)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거실을 꾸밀 수 있는 거실 가구와 소품을 한샘몰 (www.hanssemmall.com) 전용으로 출시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에 꼭 맞는 콘셉트로 거실 공간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샘 월시스템'(SAM wall system)은 전면형 책꽂이(10월 출시 예정), 장난감 바구니, 수납박스, 인서트 선반 등 어린 자녀들의 각종 물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개발됐다.
책장 문도 라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고 칠판처럼 썼다 지울 수 있는 기능을 더해 어린 자녀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소파 '블리스'(BLISS)와 '듀엘'(DUEL)은 기존 소파보다 10%이상 작아진 길이로 20~30평형대 집에 어울리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팔걸이 쿠션을 낮게 디자인해 거실을 더욱 넓어보이게 했고 등이 닿는 부분에 쿠션을 충분히 넣어 착석감은 더욱 좋아졌다.
벽선반 '루밍'(ROOMING)은 한샘 설치 전문가가 직접 설치해 준다. 월넛(짙은 나무색), 오크(밝은 나무색), 화이트 세가지 색상으로 80㎝와 120㎝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한샘은 신제품 전 제품을7% 할 해주고 샘 월시스템과 소파를 패키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바트 (대표 경규한)의 온라인 가구 브랜드 이즈마인은 학생 공부방부터 홈오피스까지 활용 가능한 서재가구인 '폴' 시리즈를 론칭했다.
'폴'시리즈는 최근 트렌드로각광받고 있는 '자연주의' 컨셉트의 서재가구로 내추럴한 원목나무의 따스하면서도 화사한 서재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폴' 시리즈는 또 책상은 물론 책장, 싱글장, 본체수납장, 서랍장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개인의 취향에알맞은 맞춤형 서재공간을 제안한다.
1인 공부방 외에 신혼부부나 형제, 자매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인용 책상도 선보이며 메모보드, 서류 정리함, 컬러수납박스 등 '폴' 시리즈만의 서재 액세서리로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부여했다.
출시 기념으로 전 제품 기본 10%, 최대 23%할인 및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