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2호점 '신영통점'이 문을 연다.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오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빅마켓 2호점인 신영통점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빅마켓 2호점은 기존 롯데마트 화성점을 리뉴얼한 것으로 화성·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회원제 할인점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춘 글로벌 유명 브랜드 상품을 강화했다"며 "다비도프 커피는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에스티로더 나이트 리페어 에센스는 15%정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마켓 회원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빅마켓-롯데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빅마켓-롯데카드' 사용 고객이 빅마켓을 비롯한 롯데카드 가맹점에서 연간 3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빅마켓 연회비를 '빅마켓-롯데카드'로 결제시 다음해 연회비를 청구할인 방식으로 면제해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마켓 신영통점은 오픈을 기념해 13일 단 하루 동안 당일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롤케익'을 1만개를 증정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는 빅마켓 연회비를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