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을 표방한 전시회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대구시와 엑스코는 3일 동안 컨퍼런스 915명 전시회 7182명 등 총 관람객이 8097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 1만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처음 열린 전시회치고는 전시회 및 컨퍼런스 구성, 운영 면에서 참가업체 및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또 기업 학계 지자체는 물론 학생 일반인들에게도 물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계기가 되었고 2015 세계물포럼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참가업체 설문조사에서 참가기업의 78%가 차기행사도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구시와 엑스코는 국내외 전시회와 산업특성을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섬유(멤브레인), 염색폐수처리 기술 그리고 IT기반이 강한 점을 차별화시켜 '물과 에너지', '물과 섬유(멤브레인)', '물과 염색폐수처리 및 재이용' 그리고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는만큼 이들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물산업전의 개선사항으로는 해외에서는 동남아와 중동쪽 정부관계자 유치, 국내에서는 환경산업협회, 환경기술인협회 다양한 전문가의 유치 , 그리고 보다 많은 지자체의 관람객 유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물산업전에서는 대구의 근대골목투어와 대구의료관광, 대구의 한방제품과 약령시 맞춤양복 등을 함께 홍보해 전시컨벤션산업을 통한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엑스코 관계자는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개선사항을 차기행사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국토부 컨벤션뷰로 등과 협력해 물산업과 관련된 국제학회와 정부의 물산업 관련 정책세미나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물산업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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