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장,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김범일 시장은 17일 오후 3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서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서민과의 소통의 장을 갖는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오후 2시 서문시장 2지구 준공식에 참석해 지난 2005년 12월 29일 화재로 소실된 서문시장 2지구 피해상인 위로와 신축상가 입주를 축하한다. 특히 지난 13일 지역의 기관장과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에 이어 간부공무원, 전 직원이 추석을 맞아 서민의 애환이 깃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면서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생생한 여론을 들어 시정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전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승승장구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18일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서남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점검,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을 살펴볼 계획이며 장보러 온 시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여론을 청취한다. 그리고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19일 서구 평리동에 있는 신평리시장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활성화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상인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보러 온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온누리 상품권 구매가 활발해지면 정부보조금 3. 15%의 수입이 덤으로 발생하므로 조금 불편해도 이웃에 있는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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