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발주한 ‘대전노은3 B3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노은3 B3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는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대전노은3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4만9501㎡로 공공분양, 공공임대 아파트 3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 소요되며, 전체 도급공사금액은 303억원으로서 화성산업이 대표사로서 90% 지분을, 대전지역 소재업체인 태한종합건설이 1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현재 화성은 ‘부산시민공원 조경공사', ‘경남 혁신도시 개발사업 조경공사’, ‘호남고속철도 노안변전소외 9동 신축공사’, ‘충남 인포~보은(제2공구) 도로 건설공사’, ‘춘천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신북~용산) 공사’ 등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히 수주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산업 이원옥 전무는 “입찰금액의 적정성 및 분석을 더욱 면밀히 진행해 역외공사 수주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현지 건설업체와의 네트워크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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