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 넥슨)가 카카오톡의 인기 게임인 '애니팡'과 '아이 러브 커피'의 아성에 도전한다. 넥슨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과 연동되는 게임 '퍼즐 주주 포 카카오'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애플용 iOS 버전은 10월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퍼즐 주주'는 넥슨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카카오톡 용 게임으로 제한시간 안에 우주선을 이용해 블록을 옳겨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이 비교적 쉽고 단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방식의 게임모드를 비롯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최고 점수 경쟁이 가능하다. 강승한 넥슨 스마트사업실장은 "앞으로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넥슨은 '퍼즐 주주'의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수가 높은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고급 가방과 갤럭시 노트 10.1, 백화점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다운로드 시 리뷰를 등록하면 넥슨 캐시와 아이템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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