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부동산 시장이‘나 홀로 상승’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3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의 주택매매가와 전세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대구는 전월대비 매매가 0.4%, 전세가 0.7%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최근 주택시장 검토 및 전망 연구’에서는 전세금 상승에 따른 매수 수요 증가, 주택공급 부족, 금리인하 및 주택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택 구매심리 회복 등으로 집값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집중된 내년부터는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건설업계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훈풍의 진원지였던 부산지역을 벗어나 대구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장 정상화가 이뤄질 것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장은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있지만 문제는 올 하반기 새로 입주하는 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단 2개에 그치는 등 입주물량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가을철을 맞아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한껏 몸값을 높인 하반기 입주주택과 전세주택 대신 한발 물러나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주택의 가격과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유일한 입주단지인 삼덕청아람은 2013년 4월이 입주로 대구 도심 한복판 중구 삼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뢰의 공기업 대구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30년 전통의 건설강호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은 믿을 수 있는 아파트다. 삼덕청아람은 전용면적 39㎡ 60세대, 59㎡ 275세대, 84㎡ 395세대 등 총 730세대로 이뤄져 있지만 현재는 84㎡ 만 일부 미분양세대가 남아있다. 삼덕청아람은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라는 점 외에도 지하철 2호선 경북대병원역이 아파트 주출입구와 단 5분 거리에 있는 등 편리한 교통과 현대백화점 등 쇼핑 지역, 관공서, 경대병원 등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대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백만불짜리 전경은 삼덕청아람만의 자랑이다. 여기에 중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립어린이집이 단지 복리시설에 들어서고 중학교부터는 통합학군으로 수성구로 진학이 가능해 교육여건도 최고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대가 남서, 남동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지 중앙에 광장을 배치하고 메타세콰이어 숲과 연못, 놀이터 등 입주민들만의 작은 공원을 조성하여 도심 속에서 친환경 웰빙생활이 가능토록 배려했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삼덕청아람은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설계한 단지다. 같은 84㎡ 라도 내부 면적이 32평~33평인 타 아파트와 달리 삼덕청아람은 35평으로 고객들이 더 넓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현재 삼덕청아람 건설현장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약금을 5%로 최소화하는 한편 잔금에 대한 선납할인, 중도금무이자융자, 발코니 무료 확장을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함께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 또 샘플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세대내부 안내 뿐 아니라 최고층 35층의 전망투어도 실시하고 있어, 관심 있는 고객들은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샘플하우스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삼덕청아람 분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3)746-8662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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