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9일 '레드닷 디자인 시상식(Red dot Design Awards)'에서 '최고 중의 최고(Best of the best)'와 '승자(Winner)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T는 레드닷 어워즈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서, 이 대회 '최고 중 최고'상은 디자인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 이유로 "제품 디자인의 창의·혁신적인 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KT는 "지난 2009년 이후 각종 세계 디자인 시상식에 참가해왔으며, 그 중 한 대회에선 '올레 브랜드'로 수상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