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액세서리 전문업체 제누스(대표 김광미)는 삼성 갤럭시노트2용 가죽 케이스 8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엔 내부 수납공간이 마련돼 신용카드나 현금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커버 앞면에 음향 구멍이 마련돼 덮개를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할 수 있다. 고급 인조 가죽을 소재로 제작한 '매스티지 라인'과 천연 가죽을 사용한 '프레스티지 라인' 등 총 2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프레스티지 라인의 '미니멀 다이어리(Minimal Diary)'는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해 고급화를 노린 제품이다. 프라다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이 가죽은 생활 기스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5만9000원. '네오 빈티지 다이어리(Neo Vintage Diary)'는 거친 질감의 누벅 가죽을 소재로 제작됐다. 가죽 특성상 사용할수록 표면 질감과 색상이 멋스럽게 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앞면에 사각 금속 장식이 달려있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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