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오는 22일 버거류 16개, 디저트류 8개 드링크 5개, 치킨류 등 제품에 대해 평균 3.9% 가격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별로 적게는 100원에서 300원까지 가격이 인상된다. 선데이아이스크림이 가장 많이 올라 1200원에서 300원 오른 1500원으로 인상된다. 잘 팔리는 불고기버거의 경우 단품 3000원에서 3200원으로 불고기버거 세트는 49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른다. 또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 5400원에서 5500원으로, 세트는 7100원에서 73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주요 수입 원자재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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