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갤럭시노트2' 마케팅을 위해 글로벌 명차 브랜드 BMW와 손잡았다.
삼성전자와 BMW는 '갤럭시노트2'로 디자인한 그림을 래핑한 BMW 1시리즈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내센트럴프라자에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에 래핑한 이미지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페인팅 작가로 유명한 신동진 작가가 디자인한 것으로, BMW 1시리즈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기와 도시건축물의 실루엣으로 나타냈고, '갤럭시노트2'의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기능은 다이나믹한 손동작으로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와 BMW 두 브랜드의 결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갤럭시노트2'의 기능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하우 투 리브 크리에이티브(How to Live CREATIVE)' 캠페인 일환으로 이번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노트2'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