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2013년형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겸한 '휘센 스타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14일부터 시작한 '휘센 스타일 페스티벌'을 통해 3월말까지 '챔피언스타일'과 '손연재스페셜2', '에이스' 등 2013년형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포켓포토와 선풍기 등 사은품과 캐시백 등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금성사(Goldstar)'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신제품을 구입하고 휘센 홈페이지(http://whisen.lge.co.kr )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 상품권(총 5명) 및 영화 예매권(총 500명)도 증정한다. LG전자는 에어컨 전문 서비스 기사가 고객 집을 방문해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열교환기와 필터 등을 청소해 에어컨 성능을 최고로 유지하도록 하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사 후 재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예약 구매를 통해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고객이 이사할 경우, 내년 6월말까지 서비스센터에 접수하면 24만원 상당의 재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첫선을 보인 'Mr. 휘센의 제안하는 무료 견적 서비스'도 지속한다. 에어컨 설치 전문 서비스 직원인 'Mr. 휘센'이 고객 집을 직접 방문해 최적의 모델을 추천해줄 뿐 아니라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로 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1일 2013년형 에어컨 '챔피언스타일'과 '손연재스페셜2' 등 신제품 30여종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은 △세계 최초 '에어컨 본체 음성 인식' △'인체 감지 센서'를 적용한 '액션감지 4D 냉방' △NFC 기반의 '원터치 Tag' 및 '스마트휘센앱 3.0', '마이홈뷰' 등의 기능이 특징이다. 곽준식 LG전자 한국 AE마케팅 담당 상무는 "고객이 에어컨을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일등 휘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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