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는 27일 계간지 행복설계를 발간하고 행복한 생애설계를 위한 세대별 은퇴설계 실천을 제안했다. 책자는 '과거 은퇴설계가 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가장의 고민거리였다면 지금은 가족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 설계하고 준비해야하는 공동의 과제'라고 소했다. 특히 "10대 때부터 형성되는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이 편안한 노후를 맞게 하는 은퇴설계의 기본 밑바탕"이라고 강조했다. 허승택 농협은행 퇴직연금부장은 "퇴직 전까지 모든 노후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생각이 은퇴설계를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게 만든다"며 "퇴직 후 재취업을 통해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든다면 노후준비에 대한 부담은 훨씬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또 "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연금수요가 급속히 증가 했는데 자산을 축적하는 것만큼 연금인출 전략도 중요하다"며 "세제혜택을 고려한 스마트한 노후자금 인출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책자엔 이외에 귀농·귀촌 정보와 건강, 여행 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비재무적 컨텐츠도 담겨 있다. '행복설계'는 NH퇴직연금 홈페이지 '은퇴연구소'정보방과 스마트폰 'NH매거진' 앱 다운로드를 통해 만나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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