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4일부터 22일까지 설봉투 증정, 귀성길 이동 점포 이용, 세뱃돈 관리 통장 가입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설 연휴 시작 전인 4일부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세뱃돈을 담아 전달할 수 있는 고급한지 재질의 세뱃돈輻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체 제작한 봉투는 4가지 종류가 각 1매씩 4장 1세트로 제공되며 소진 시까지 배포한다.
세뱃돈을 받은 미성년자 자녀들의 효과적인 돈 관리와 올바른 경제관념 심어주기를 위해 세뱃돈을 관리할 수 있는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대상 상품은 평생저축(꿈나무형, 일반형), 첫만남통장, 내아이교육적금 상품 등으로 특히 평생저축꿈나무 I형 상품은 저축기간 및 불입기간이 자유로우며, 자녀안심보험 무료가입의 혜택도 제공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12일부터 22일까지 상기 3상품에 19세 미만 자녀명의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부방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설을 맞아 이동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동식 은행인 DGB Mobile Bank를 운영해 신권교환 및 귀성객을 위한 세뱃돈輻봉투도 제공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자녀들의 세뱃돈으로 자녀명의의 금융상품을 가입함으로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 및 재테크교육 수단으로 활용하면 좋다”며 “대구은행은 설날에도 지역민들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