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5일 지역본부, 농협은행영업본부, 보험(생명·손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청렴한 농협·신뢰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대구농협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농협 전 임직원은 임직원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윤리경영실천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상록 본부장은“농협이 2003년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2005년 임직원행동강령을 시행해 청렴한 농협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와 반부패평가에서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며“농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정직과 신뢰를 주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대구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