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하영구)은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씨티비즈니스 '편한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비즈니스 편한대출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2년 이내에서안정적인 자금운용과 대출한도와 금리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토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담보제공 부동산 시세금액의 최대 75%(단 구분상가최대 65%)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만기를 1년이나 2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와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동일기업당 최고 5억원까지 가능하다. 사회공헌기업, 여성기업인, 모범납세자와 당행거래 우수고객에겐 최대 연 0.6%p까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씨티은행은 2년 만기 시설자금대출을 최저 연 3.96%(2월25일 기준) 고정금리로 제공하는중소기업대출 지원 및 증대 프로모션을 3월 말까지 시행하고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 대출에 비해 신속하게 자금지원이 가능하고 2년 고정금리로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할 수 있다"며 "넉넉한 한도로 신규 또는 추가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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