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외환사업부는 지난 7일 달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으로 한글교실 개강식에 참석해 학용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는 외환사업부 직원 단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의의를 더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외환사업부 직원들은 "이번 물품 지원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이뤄졌다"며 "외국환 업무 담당 부서로 지역민은 물론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늘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