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달성유통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달성유통센터 1층 야외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직거래장터에서는 가지, 애호박, 부추, 토마토, 메론 등 달성 관내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채소와 과일 및 인근 유명산지 과일을 시중가 대비 15~20%, 멸치,진미류, 햇다시마 등 건어물은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했다.
이만구 사장은“앞으로 아파트 부녀회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를 활성화 해, 산지농민과 소비자가 서로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만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