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객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가 LH에서 시행돼 소개한다.
LH 대구남부직할사업단은 23일부터 ‘LH에서 만나는 행복주거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LH행복주거 코칭프로그램은 주택 수요자가 LH에게 수입, 가구원수, 가용자산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LH에서 수요자 사정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주택을 선정, 수요자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해 정보부족 등으로 자신에게 맞는 주택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신 개념 고객감동 서비스이다.
LH 대구남부직할사업단 문윤태 단장은 "해당 서비스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주택 수요자가 LH로 정보문의에서 시작, 문의에 대한 답변에 주로 초점이 맞춰지는 기존의 상담환경에서 180도 변화해 LH가 먼저 살 곳을 찾고 있는 서민들에게 고객의 사정을 제시하도록 제안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고객의 사정과 문제해결에 상담의 초점이 맞춰줘 있는 것으로 고객에게 실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라고 말했다.
LH행복주거코칭 프로그램은 현재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시범서비스로 23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에 거주를 희망하는 고객 중 아래 해당되는 항목 중심으로 사정을 제시하는 10가구를 선착순으로 선정, 1:1 맞춤형 주거설계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 수요자가 LH로 제공할 정보항목은 거주희망지역 및 현거주지, 면적, 가구당 월 평균수입, 자산규모(동산, 부동산, 자동차), 가용자산, 사회취약계층 해당여부, 사회적 약자 해당여부, 청약저축가입여부, 주택소유여부, 주거희망형태(소유, 전세, 월세, 전월세)등이 해당되며 형식에 구애 없이 전화나 이메일, 방문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LH에서는 주택 수요자의 상담이 접수되면 일정기간을 거쳐 수요자 사정에 맞는 주택을 1, 2, 3순위 까지 선정해 고객에게 안내하는 한편 해당 주택의 입주자 모집기간에 맞추어 신청접수 전화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LH대구남부직할사업단 행복주거 전담코치(유선전화 053-630-5000번, 이메일 william1126@lh.or.kr)에게 하면된다.
LH 대구남부직할사업단에서는 ‘LH행복주거코칭 프로그램’ 이외에도 부동산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는 ‘LH자산증식 코칭’, 나눔을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LH행복나눔 코칭’프로그램을 조만간 실시 할 예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권익증진을 위해 혁신적 자세와 진심으로 노력하는 LH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