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18일 고령군 반운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8일 고령군 반운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태풍 ‘산바’ 때 피해를 입은 고령군 반운제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 일부 언론의 불량자재 투입의혹 제기에 대한 품질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장마철 대비 빠른 수해복구를 독려키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길 청장은 “공사감리단은 수해복구현장에 단 하나의 불량자재도 공급되는 일이 없도록 품질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하고, “공사 후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공사감기단에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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