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9~12월 원양산 수산물 명태와 꽁치, 다랑어, 상어 등 4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당초 45건에서 90건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013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올해 초부터 지난 20일까지 연근해산 및 원양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고등어와 오징어, 갈치, 김, 미역 등 7개 품모겡 대한 261건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가 실시됐다. 해수부에 따르면 연근해산 및 원양산에 대한 방사능 조사결과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2회 해수부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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