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에서 ‘향토기업살리기 특판전'에 참가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향토기업을 살린다는 취지로 개최되는데, 쉬메릭은 쉬메릭 제품 구매고객에 대한 감사, 그리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신제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와이셔츠를 비롯한 양말세트, 넥타이, 스포츠의류, 구두, 손수건, 천연세제, 침장류 등 실속있는 쉬메릭 제품 100여개를 엄선해 시중가보다 4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쉬메릭 브랜드는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육성하고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구시 공동브랜드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있지만 브랜드가 없어 저평가 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2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