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은 쇼핑점, 수성점을 비롯한 전 직영점에서 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정기 럭키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행사 동안 동아백화점은 입점 브랜드의 80% 이상이 행사에 참여하며, 전 직영점에서 다양한 사은행사는 물론 기획 상품 특가전 등의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2일부터 6일까지 동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회원을 대상으로 발송 된 쿠폰 소지고객 중 당일 5만원 이상 구매시 쇼핑점 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왕초 품바2’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어린이 키즈파크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월드 83타워 리뉴얼 오픈 축하 이벤트로 2일부터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83명에게 야간 자유 이용권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50명에게는 식사초대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영업지원팀 윤석호 팀장은 “추석기간 동안 대구지역의 백화점이 1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고객의 구매심리가 되살아나는 상황에서, 이번 가을 세일 행사를 위해 전년보다 물량을 15% 이상 늘려 확보했으며, 브랜드 단독 행사 유치 등을 통해 더 높은 할인율에 좋은 상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도 같은 기간 ‘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백화점은 올 추석행사기간에 판매된 대백상품권의 매출 신장율이 높았기 때문에, 추석 행사 직후에 실시되는 가을정기 바겐세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구백화점 마케팅실 심상각 차장은 “추석때 판매된 대백상품권중 50% 이상이 추석직후에 진행되는 가을정기 바겐세일 기간에 회수되고 있다”며 “선물로 받은 백화점 상품권으로 패션의류 및 용품 구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을세일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의 이번 가을정기 바겐세일에는 백화점 전체 입점 브랜드중 약 70%가 세일에 참여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세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품목에 따라 10%에서 일부 상품은 최고 50%까지, 평균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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