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DGB금융그룹은 '제17회 구미CEO포럼 조찬 세미나'를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김일현 구미세무서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박동관 DGB금융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대구은행 임직원, 김용창 회장 외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CEO포럼 조찬세미나에서는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총장이 강사로 초빙돼 '창조경제 전략과 CEO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주내용은 21세기 글로벌 트랜드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창조경제 전략, 창조경제CEO역할 등에 관한 것이었다. 신 총장은 " 한국형 창조경제란 제조업, 문화산업, 서비스업, 건설업, 농수산업 등에 ICT융합, 과학기술혁신과 창의력, 상상력을 더해 경제적 부가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창조사회 CEO의 역할은‘3C’(Change, Challenge, Communicate) 즉,‘변화의 주역’,‘창조적 도전의 기수’,‘소통의 달인’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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