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1일 고령볼링센터에서‘제18회 고령군수배 및 제10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령군체육회, 고령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볼링협회(회장 김기창)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 14팀과 개인전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1인 1회 2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단체전은 3인 1조 1회 2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했다.경기결과 개인전은 최 윤수선수가 우승했고 서 정우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정 영석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단체전 우승은 너랑나랑 A팀(강성원, 최용식, 김경근)이 준우승은 장년동우회 C팀(권오택, 하상철, 신현자),  장년동우회 A팀(김계택, 김주택, 김귀늠)이 3위를 차지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볼링종목의 지속적인 활성화로 동호인 저벽확대와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