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LH대구옥포 A-1BL 51㎡, 59㎡ 총815세대 중 잔여세대(445호)를 만20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해 일반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반분양에는 세대주 여부, 주택 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계약할 수 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일 접수 후 접수한 분에 한해 순번 추첨 후 오는 17일 계약에 들어간다. LH홈페이지를 통한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화원고등학교 뒤편에 LH 대구옥포 분양홍보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LH분양 담당자는 "본 분양시에 6천여세대 신도심 첫 분양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내다본 고객들이 청약을 원했으나 신청자격이 안 돼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선착순 일반분양에 달성, 성서 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공단 출퇴근자 및 거주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LH대구옥포 A-1BL 분양가는 기준층 기본형 기준 전용 51㎡ 1억3천760만원, 59㎡ 1억6천20만원~1억6천30만원으로 3.3㎡당 평균 64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됐다. 또 입주시까지 중도금이 없으며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며 잔금선납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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