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구자권)에서는 2012년도 농지은행사업과 경영이양직불사업에 대한 사업관련 신청 및 상담을 받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농지매매와 임대차등 영농규모화사업비 26억5500만원, 과원규모화사업비 12억2800만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비 28억4700만원, 농지매입비축사업비 17억7200만원, 농지연금사업비 6600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비 6400만원등 총 86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농가에 조기지원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새시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2년도 한국 11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되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소방단체이다.
경산시는 긴 겨울을 지나온 시가지 도로변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볼거리 창출을 위해 가로화분대 818개에 약 3만2,000본의 팬지, 금잔화 등 봄꽃을 식재한다. 이번에 식재되는 봄꽃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팬지, 금잔화 등으로 지난 겨울 동안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키워 온 꽃들로 시가지 일원을 한층 산뜻하고 화려한 봄기운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예천군은 소 값 하락으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송아지생산 안정화 보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송아지생산 안정화 사업은 생후 4~5개월된 송아지의 전국 가축시장 평균 거래가격이 정부에서 고시된 안정 기준가격(165만원)이하로 떨어질 경우 최고 30만원까지 차액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영남이공대학교 절주동아리 ‘주당잡기’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내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금주?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해마다 3월이면 대학가는 신입생들로 인해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 신입생환영회, MT 등 여러 행사가 벌어지면서 자연스레 술자리도 크게 늘어난다. 이제 갓 성인이 된 신입생들은 자신의 주량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선배들의 권유로 과음을 하게 되기 일쑤다. 그리고 안 피우던 담배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뜻하지 않게 끔찍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가끔 생겨 주위를 안타깝게 만든다.
포항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애로상담관이 나선다. 포항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변호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관세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경영지도사, 건축사, RIST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을 기업애로상담관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3월 14일 새벽 3시경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 7,800여 마리를 불법 포획ㆍ유통한 김 모씨(54세) 등 5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 모씨 등 4명은 13일 오후 구룡포 선적 어선 Y호에 승선, 포항 동빈항을 출항하여 해상에서 불법 포획한 대게암컷과 불상자와 공모하여 해상에 숨겨둔 일부 대게암컷을 어선을 이용,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새벽 시간에 포항 청하면 포구로 은밀히 입항하여 어선에 싣고 온 대게암컷 46자루(약 7,800마리)를 미리 대기하고 있던 운반차량(운전원 1명)에 옮겨 싣다가 잠복중인 해양경찰관들에게 붙잡혔으며, 해경은 이들에게 대게암컷 일부를 건네준 선박 및 유통책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14일 존속살해 혐의로 H(39)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13일 저녁 6시20분 경주시 용강동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버지(68)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저녁 7시40분 외출했다 돌아와 남편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본 H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던 H씨를 검거하고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씨는 10여년 전부터 정신분열 증세를 앓고 있으며 범행동기에 대해서도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효관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진계숙)는 14일 중앙초등학교와 영양교육지원청 일대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 교통 안전의식 공감확산을 위해 ‘음주?과속 졸음운전 NO!, 안전띠 착용 YES!’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중앙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카드와 어깨띠, 피켓을 들고 출근시간대 통행차량을 상대로 하트모양의 ‘안전운전‘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광스티커와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운전자들이 교통 안전의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봉 기자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폭력 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학교폭력을 사소한 장난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데 교사?학생?학부모 등 당사자들이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특히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아래 경찰?학교?학부모?NGO 등과 상호 협력을 강화, 공동대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주시청, 상주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생부장 선생님 57명, 파출소장 13명,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장 15명, 자율방범대장 24명, 어머니경찰대장 7명, 녹색어머니회장단 25명, 모범운전자회 3명, 중?고등학교 어머니 학부모회장 12명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또 상주경찰서?상주시청?상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정화 등 학교문화 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상주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각 학교를 방문,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찰서 지휘부의 모교 방문 범죄예방교실 및 대대적으로 초?중?고교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상주경찰서는 설명회를 통해 교사, 학부모, 경찰, 시민 모두는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폭력 없는 상주’를 만들고자 다짐했다. 황창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13일 울진소방서 입구에서 토요체험교실 현판식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교육장(이유석)과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토요체험교실은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과 관련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주말 안전문화 체험을 활성화 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과 문화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창의적 소방안전체험으로 안전문화 참여 및 기반을 확대할 것이다. 울진군 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론교육보다 체험교육을 선호하는 요즘 이러한 주말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좋은 기회다”며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 토요체험교실은 홈페이지 교육신청 게시판 및 유선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박호환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도내 24개교차로에서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29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역 앞 교차로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구미경찰서장, 구미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의식 공감 확산으로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과 음주?과속?졸음 운전 NO!, 안전띠 착용 YES!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 공감 교통안전활동 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범 도민의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경북만들기, 운전자 안전운전 의식 함양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면서 도민 및 운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 달성군과 달성군새마을회는 14일 화원삼거리, 천내천 일원에서 김문오 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나종수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 캠페인’과 ‘내마을 환경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실시한 ‘미소 친절운동’ 캠페인이 100년 달성의 명품 군정 실현을 위한 범 군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100년 달성 붐 조성을 위한 ‘미소친절 결의문’을 채택해 웃음과 행복이 꽃피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19만 군민과 함께 미소친절 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일부 경주지역 주재기자들의 친목모임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동진 새누리당 경주 공천자 측 전 사무원 A씨가 지난 13일 밤 검거됐다. 이에 따라 손 공천자측이 지역주재기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선거법 위반 관련 사건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손동진 새누리당 경주 공천자측의 사무원으로 등록해 지난 2월말까지 손 후보를 수행해 왔으며 13일 밤 9시 은신처인 포항에서 검거돼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부 주재 기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시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구속된 일부 주재기자 모임의 회장인 이모(57)씨에게 돈을 전달한 인물로 보고 있다.
영덕보호관찰소(소장 이문호)는 지난 13일 메밀칼국수 전문요리 기능보유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산간 오지 마을을 돌며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메밀칼국수 접대 봉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기)는 14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교육위원회 추재천 의원이 발의한「경북도교육청 무료 법률 상담 조례안」을 심사하여 의결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읍?면 지역중 경지율 22% 이하이면서 경지경사도 14% 이상 농지면적이 50% 이상인 법정리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는 조건불리 지역 직불제 대상마을이 추가로 확대 되어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추가 대상 마을은 울진읍(온양리),북면(고목리),서면(하원리), 원남면(기양리),기성면(방율리) 5개 읍?면 5개 법정리이며 이 마을에 대해 3월 말까지 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대상 마을로 확정하며,현재 울진군에는 9개 읍?면 27개 법정리에서 매년 2억5천3백만원의 직불금을 지원 받고 있다.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정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제9기 지방자치 서포터즈 개강식‘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84명은 14일부터 5월 2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행복파트너 시민의 역할과 서포터즈 인터넷 교육,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된다.
국제교류 정보센터 운영 및 민간부분 국제교류 활성화와 국제교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포항시 글로벌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포항시는 14일 국제회의실에서 포스텍을 비롯한 관내 소재 5개 대학의 국제관련 기관,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포항인터내셔널 커뮤니티센터, 통역자원봉사자협회,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열었다.
안동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14일부터 15까지 2일간 주요 현안과제 및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여성복지회관, 도서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과 운영에 따른 타 지방자치단체 현장방문을 통해 비교 견학과 벤치마킹을 함으로써 선진 기법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 추진에 있어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효율성ㆍ효과성 향상에 기여함으로 목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