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3월 정례 직원 조회에서 군청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군정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타에 모범이 된 군민 11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선진유공민간인에 벽진면 여현동씨, 초전면 이효일씨, 월항면 박원일씨, 모범군민으로 성주읍 한상태씨, 선남면 조영선씨, 용암면 이상흡씨, 대가면
상주시는 한ㆍ미 FTA 개방에 대비하여 2012년도 포도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읍면동, 각 농협 담당자 및 시공업체 대표가 참석하는 설명회를 3월 12일 사업시행주체인 서상주농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금년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교육, 세부사업별 확정단가 및 각 사업별 추진시 유의사항 등 사업방향 전반에 대하여 사업참여 관계자에게
포항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시에 준공된 포항메디컬센터가 현지주민들의 질병퇴치와 삶의 질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 시장이 포항시로 보내온 포항메디컬센터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메디컬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외래진료 1,165건, 산전진료 142건, 분만 16건, 백신접종 294건, 기타 451건을 포함, 총 2,068건의 의료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복지정책과(과장 홍염도)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단석산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복지정책과 행복나눔봉사단 30여명은 단석산 주변에 쾌적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주시 도시디자인과 봉사단에서는 지난 11일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이종수 과장 외 직원들이 시가지 일원 도로변에 게시된 불법 홍보물 제거를 위해 꽃샘추위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온 힘을 모은 결과, 봉고차량 3대 분량의 현수막 등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 도시디자인과 봉사단은 이날 "도로변에 불법으로 게시된 홍보물(현수막 등)을 쉽게 접하며 생활하고 있으나, 이것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비바람으로 인해 보행자는 물론,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경주지역의 상당수 펜션이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에 농가주택을 개조하거나 주차장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해 펜션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 펜션은 위생허가도 받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숙박객들의 보건 안전에도 무방비 상태일 뿐 아니라 사업자등록증도 없이 영업을 하고 있어 세금 납부도 하지 않아도 되는 불법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경북 자치단체는 지난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지역일자리공시제 자치단체 종합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한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을 계획수립, 계획집행, 추진성과 등으로 나눠 광역시?도, 기초 시?군?구 5개 평가군으로 나눠 전국 우수 자치단체 36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12월20일까지 북부해수욕장에 시비 12억5000만원과 특별교부세 7억원 등 총19억5000만원을 투입, 친환경 테마거리와 바다 조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바다 조망대는 올해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6차 세계물포럼 개막식이 12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17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번 제6차 세계물포럼은『Time for Solutions』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구시와 공동 개최지인 경상북도(도지사 등 20여 명)를 비롯한 한국대표단으로 국무총리, 국토해양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15일 발효되는 한?미 FTA로 인해 농어업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어업 분야 對 정부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FTA 극복을 위한 도 자체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우리 도의 농업여건은 농업인구(19%), 고령화(48%), 농업소득 의존도(35%) 등이 높아서 FTA 피해에 대한 농가 체감도가 타 지역에 비해 강하고, 한우? 사과?포도 등 민감품목도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지난해 1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고령읍 노상주차장 운영사업’으로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재심사를 통해 계속 지원기관(2년차)으로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이는 최대 5년(예비사회적기업 2년, 사회적기업 3년)까지 매 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계속 지원 가능하다. 고령군지회는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에도 노력할 계획이며, 고령군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ㆍ육성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병원)는 13일 지사 회의실에서 교보생명 이초욱 고객만족 전문가를 초빙해 `성공을 부르는 고객만족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의 고객만족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 감동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고객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응대요령, 감정을 표현하는 바른자세, 전화친절응대, 표정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지사 전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항상 `상대에 기쁨을 주면 또한 내게도 기쁨이 생긴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생각해야 하며, 또한 고객감동을 실천하여 농업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 항상 농업인 곁에 있는 친근한 공사가 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읍 회천변에 각종 시설물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위한 ‘모듬내 보도교’ 설계를 현상공모로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가야문화권특정지역 지정사업 중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으로 길이 300m, 폭 4m의 규모로 보행자와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는 보도교로서, 총 사업비는 90억원이며, 국비(광특) 비율이 90%로 매우 높은 사업으로, 군은 우수하고 다양한 설계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독창성과 창의성, 예술성을 표현한 우수작품 선정을 위해 13일 설계현상공모계획을 공고했으며, 오는 6월 중순에 선정해 201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26번국도 신설로 고령읍과 회천변이 단절되어 자전거도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으로의 접근이 위험하고 불편했으나 보도교가 설치되면 고령읍에서 회천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져 각종 시설들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짐은 물론 고령의 관문인 회천변 일대를 관광명소화 할 랜드마크적인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의 불량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여 평생건강 기반을 구축 하고자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저신장등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로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 식품패키지(분유외 16종)를 처방하여 각가정으로 보충식품을 배달하며, 주기적 영양상담 및 교육, 영양평가를 한다. 최소 6개월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의 경우 영양상태가 정상기준에 못 미칠 경우 1년까지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비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최저 생계비 120%미만 가구는 전액 무료이며, 200%미만은 매월 제공받는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전년도에는 504가구 768명을 대상으로 식품배송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영양평가에서 체중증가율 45% 및 빈혈개선율 99%의 결과를 보여 사업 참여 후 건강상태가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의 경북지역 주관대학에 선정돼 1억8천6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여성과학기술인력의 육성·지원 활성화와 제도·환경 개선, 이공계 여학생 유입 확대와 전생애주기적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체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의 주관대학(사업단)으로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전국 1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16개 주관대학은 2016년까지 총 5년(2년+3년)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연차 및 단계 평가를 받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앞으로 여학생 공학친화 프로그램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공학교육 개선 성과 지역 확산 등에 힘 쏟을 계획이다. 특히 경북지역 여중·고생의 이공계로의 진학, 공학계열 여대생의 중도탈락률 감소에 주력해 우수한 여성인력 배출의 원동력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청도읍(읍장 김영복) 새마을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회)는 13일 오전9시 30분 청도군(군수 이중근)에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기금은 지난 2월 정월대보름 축제 시, 전회원이 협심화합하여 급식소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진정한 국민운동 단체로써 지역사랑 새마을 정신을 솔선 실천하고 있다. 그 동안 청도읍 새마을 3단체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김장 담궈주기 및 밑반찬 나누기 등 지역사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새마을 운동 발상지 지도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단체이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3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KDB생명보험사와 성주군 아기사랑 보험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은 심각한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한 아기보험지원사업은 (‘07년 179명,‘08년 219명,‘09년 230명,‘10년 232명,‘11년 268명)에게 지원해 매년 보험혜택을 보는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전년도에는 조례개정의 의해 1년 납입 2년 보장에서 3년 납입 7년 보장으로 실질적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질병과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양육에 보탬이 되고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전자입찰 과정을 거쳐 선정된 KDB생명보험(주)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보장, 상해, 질병, 골절, 화상보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채택해 1인당 월 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의 임신부가 보건(지)소에 임부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13일 오전 11시30분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출향인 출신 최찬웅 (주)씨티종합건설 회장과 영천발전 대형 프로젝트 사업 민자유치 분야의 원활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영천시 금로동이 고향인 최 회장이 평소 고향사랑이 남다른 가운데 고향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오다 기업유치단과 미팅을 통해 전격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최 회장은 영천이 내륙의 교통요충지이자 동남권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착안하여, 시가 추진하는 각종 테마형 단지조성과 지원시설 분야 민간자본투자 프로젝트에 전폭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대구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김병용 달성군지회장, 박병용 대구시연합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제32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59세의 만학도입니다. 어려서부터 배우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책가방을 메고 지나가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배우지 못한 게 한이 되었습니다.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났고, 감추고 싶은 현실이었지만 끝까지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 재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