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김병용 달성군지회장, 박병용 대구시연합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제32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59세의 만학도입니다. 어려서부터 배우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책가방을 메고 지나가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배우지 못한 게 한이 되었습니다.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났고, 감추고 싶은 현실이었지만 끝까지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 재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애자)는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2년 사업계획(안) 작성 및 1/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 각 단위단체별 평가와 2012년 사업계획 및 협의회의 발전방안 강구 등의 주제로 회의가 진행 되었다.
영천시는 5일부터 5월25일까지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노인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의 회복, 유지와 증진을 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자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4개소(유성, 조교, 성내, 망정주공)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2회 12주 프로그램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전담인력이 어르신의 근력증진을 위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치매간이선별검사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관련 보건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경주시 안강 옥산초등학교(교장 김은수)는 13일 4,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외부 초빙강사로 경주경찰서 안강파출소 윤영회 경위을 초빙해 범죄예방교실를 실시했다. 성폭력예방, 유괴등에 관한 내용으로는 성폭력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행동 요령과 성폭력 피해시 대처하는 방법과 신고하는 요령을 다루었으며,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학교폭력 실태 사례를 강의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교육 했다,
울진 평해읍 청년회(회장 신윤철)에서는 독거노인 및 장애우를 대상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 16가구를 대상으로 쌀 16포대(10kg/포대)와 라면 16박스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시 충효동 (주)천년미소(회장 서동부)는 지난 12일 경주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11년도 2천만원에 이어 장학기금으로 2천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전달했다. (주) 천년미소는 경주지역 자녀들의 향학열 고취와 뛰어난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및 전국단위 노선버스와 관광버스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로 우리 경주지역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6월 군부 최초로 개최된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전국체전 사격분야 3연패의 공적으로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 사격실업팀이 제47회 경상북도 최고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일우정의 워킹단’이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려 16일 포항을 방문한다. 한일우정의 워킹단은 일본 민간교류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일본 동북부 지방 대지진 당시 많은 지원활용을 펼친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했으며 부산에서 출발, 포항까지 각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한일교류의 참뜻을 되새길 예정이다.
경북도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2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영덕군 이장연합회장(남진호)을 도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남진호 이장은 1989년부터 지품면 신양리 이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마을주민과 행정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
13일 새벽 1시3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노상에서 A(51)씨가 자신이 근무하던 업체 사장(53)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고 10여 분만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임금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사장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이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하루 임금 12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사건은 A씨를 태워 준 택시기사의 신고로 해결됐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허위 출장서류를 작성해 출장비를 받아낸 포항시 북구보건소 직원 10여 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포항시 감사담당관실은 올해 1월 이같은 사실을 제보받고 북부 보건소에 대한 비위 조사에 나서 혐의점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관련 출장서류 등을 입수해 상당 부분 혐의점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관련자를 소환할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지하화재 발생시 농연으로 인해 진화활동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 배연차 조작훈련 및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는 배연차란 화재시 지하층 및 구획실의 체류된 독성가스 및 농연을 공기압을 이용, 실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소방대원들을 연기로부터 보호하고 시야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특수차량이다. 이날 훈련은 배연차의 기계장비 기능과 성능을 정확히 숙지함으로써 화재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제현장에서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능숙하게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청송경찰서(서장 이용배)는 13일 경찰서 3층 청솔너른마당에서 경찰서장, 교육장, 안동Wee센터 팀장, 학부모, 협력단체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초 학교폭력예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그간 경찰 및 교육당국 등에서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추진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사소한 괴롭힘도 범죄’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향후 신중하고 철저한 대응방안을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용배 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사라져야 할 문제임”을 재차 강조하고, 경찰에서는 학교폭력에 관하여 신고?대응?사후관리 까지 문제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처벌보다는 재범방지를 위한 선도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조영국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 구룡포 청소년수련원에서 2012년 포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위원들은 지역 초중고대학생 15명으로 구성돼 오는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1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청소년 현안 전반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포항시 청소년들과의 나눔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영주 풍기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은동)는 12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풍기파출소·읍사무소·바르게살기위원회 3개 기관단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풍기파출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청소년 유해업소, 학교 주변 등에서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청소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함으로서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위원회의 정립을 위하여 계획된 것이다. 풍기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환경정비사업 등에 참여하여 마련된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등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2~3회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지역행사등 봉사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영우 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12일 영주시다문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 65명을 대상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성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교실과 피해사례 면담을 실시했다. 문화, 언어, 환경의 차이로 인하여 자칫 각종 범죄로부터 노출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들을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사례, 성폭력, 가정폭력 등에 대하여 상담했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가정폭력 1건과 금융사기 1건 등 범죄 피해사례 상담을 비롯하여, 가출인 처리, 위자료 청구방법 등 고충처리와 기타 의료, 취업 등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각종 시정홍보 및 현안사항 홍보를 위해 컬러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이달 초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가로 5.5m × 세로 1.2m인 전광판은 청사입구 정면에 배치,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위치에 설치되어 관내 주민들과 인근 관공서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12일 울릉도 장애인 어부 최기철·김기분 부부로부터 이웃사랑성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손 어부로 유명한 최·김 부부는 지난해 1월 처음으로 경북사랑의열매를 통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안동에서 발견된 암매장 시신의 신원이 밝혀져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10일 안동시 서후면 A(57)씨의 밭에서 발견된 암매장 시신의 신원이 지난해 12월 가출신고 된 B(45·여)씨일 가능성이 크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에 가출인으로 신고 된 130여명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이다 B씨의 가족으로부터 밭에서 발견된 옷가지와 신발이 가출인이 착용했던 것과 비슷하다는 제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