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가 역점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협약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푸른김천21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오는 23~25일 사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고 교도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은 서울의 복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상희 국방장관이 방일해 23일 하마다 야스가즈(浜田靖一) 방위상과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양국의 '군사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병원)는 지난 16일 덕곡면 노리 소재 덕곡저수지에서 시설물 안전관리 및 풍년을 기원하는 2009년 풍년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개성공단에서 우리측 당국자와 접촉하겠다는 북한의 제안을 수용해 21일 김영탁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 등 10여명을 북한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주시의회(의장 김성태)는 제120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16일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증가 시책을 지원하기 위한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정치권은 19일 4.19혁명 49주년을 맞아 수유리 국립묘지를 잇달아 참배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자고 입을 모았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이날 오전 홍준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묘지를 찾아 '거룩한 영혼이여, 이 조국과 겨레를 영원히 지켜주소서'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고,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문희상 국회부의장 등 80여명과 묘역을 방문, '4.19정신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방명록에 썼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0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한맘·한뜻·하나 되는 안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 마을주민 30명과 초등학생 10명 등 40여명이 지난 15일 자매결연 기관인 도시서울도시철도공사를 방문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는 지역주민을 위한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화모니터링제 및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내용의 시책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전국 스토리텔링 대회’당선작을 지난 15일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의성산악회(대표 이환덕)가 주최하는 의성군민등산대회가 19일 의성의 명산 금성산(530.1m)에서 개최됐다.
안동 구시장·신시장 주변 주차장은 주차에 한계가 있어 영세한 업주들이 주차비를 줘 가면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주차단속 강화로 손님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7일 가뭄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어 한동수 청송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가운데 가뭄피해 경감을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새벽마다 골목을 다니던 칙칙한 녹색 청소차가 문경시에서 사라진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경주엑스포공원 관람객을 위한 특별 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조선 통신사 한일우정의 걷기 행렬이 지난 15일 아침 영천을 출발해 오후 5시경 옛 경주동헌인 경주문화원에 도착했다.
경주 위덕대학교는 2009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19명이 합격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지난16일 보문호 유도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제의 세계화와 성공적 개최를 통한 지역문화 창달과 정체성을 확보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오는 20일 오전 11시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대축제인 ‘2009 경주 술과 떡 잔치’가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 이란 주제와 “경주의 향(香)과 색(色)” 이란 부제로 오는 18일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3일까지 6일간 황성공원에서 열려 60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