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4.29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부평, 전주, 울산 등 각 선거구에 내려가 공약을 발표하는 등 부동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한나라당은 박희태 대표와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각자 지역을 나눠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한국 경제가 긍정적인 측면에 있지만 사실 아직도 긴 터널의 중간쯤 와 있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제3회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터널을 빠져나갈 때는 일자리, 고용 문제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돌아온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최근 뉴욕의 한인 사업가 저택을 3주 간 임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카존’을 경영하는 로버트 김(56) 사장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3월 둘째주부터 31일까지 3주 간 우리 집을 빌려 썼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저택은 맨해튼에서 허드슨강을 건너 북쪽으로 8㎞ 정도 떨어진 뉴저지 알파인에 위치했다. 알파인은 빼어난 풍광과 좋은 교통 여건으로 부호들의 대저택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4일 밤 김일성 주석의 97주년 생일을 기념해 평양 대동강변에서 열린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언론매체가 16일 보도했다.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18일째를 맞은 16일 통일부는 "현재까지 북의 상황에 달라진 것이 없고 특별히 변화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개성지역 상황에 진전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 변화(석방)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호경)가 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를 부지조성공사와 연계해 대행개발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대행개발은 조성용지를 공급받기를 원하는 사업자에게 조성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게 하고 도급공사비의 일부를 조성용지로 현물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구농협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4일‘1사1촌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군 유가면 한정1리 마을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나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농촌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대구농협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느티나무, 매실나무20그루, 철쭉나무 700그루의 나무를 공동 구입하여 자매마을인 한정1리 에서 마을주민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행사를 가졌으며 나무 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직원 가족 이름표를 달며 마을과 기업체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옥동대로 3-5호선 도로공사가 S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출입하는 차량들의 비산먼지 발생 안전펜스. 세륜기 미설치로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노출돼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공사장 주변에는 지역주민들 통행불편으로 인한 끝임 없는 민원발생은 물론 심각하게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민원 문제에 있어서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현장관계자의 방식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안동시의 관리감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임주택)는 15일 경주시 황성동 소재 용황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및 소풍 등 대형버스 이동시 안전띠 착용 홍보와 안전한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평소 학교생활 중 어린이들을 교통질서 지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축산농협 경주천년한우의 ‘현곡한우작목반’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농협 작목반 축산부분 협동조직대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민의 도움으로 우크라이나 서커스단이 지난 15일 새벽 고향 귀국길에 올랐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4일 안강읍사무소에서 최학철 시의원 및 안강읍 이장단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대책마련 및 석가탄신일 지역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16일부터 독거노인 가구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오후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자문위원 및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호스피스 완화의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신라전통음식을 발굴 계승해 관광 상품화하고 한식의 우수한 맛을 세계속에 널리 알리고자 15일 정부과천청사 내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 경주시의 숙원사업인 ‘食 체험문화관 건립’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도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조기 극복과 도정의 최대 과제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잇따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15일 LG디스플레이 준공식, 일본 부품기업 초청 구미 부품단지 현장설명회, 16일은 한·일 부품소재산업전 투자유치설명회, 22일 수도권기업CEO를 대상으로한 대규모 투자설명회 등 잇따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국내외 기업에게 경북 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최신예 경비함정 제민10호를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영천시는 최근 봄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농가의 양수장비 수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북도에서 배정받은 특별경영안정자금 48억원을 한시적으로 융자 지원한다.
포항시는 경기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하고 있는 수도·가스·전기 검침원과 우편집배원 등 290명을 명예복지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달 23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