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정부중앙청사 및 과천청사를 잇따라 방문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무장산 등산객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무장사지 주차장이 조성된다.
경주경찰서 (임주택 서장)는 녹색어머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다짐대회를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주지역 시민단체 ‘경주발전협의회’와 ‘경주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31일 황실예식장 에서 통합창립총회를 열고, 경주 ’(사)경주지역통합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보문관광단지가 무허가 야시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벚꽃 구경을 위해 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전국 각지에서 조직된 야시장들이 경주로 몰려드는 것.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의 영어와 수학 등 기초학력이 지난해 신입생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서울대 기초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영어능력검정시험인 텝스 성적을 파악한 결과 전체의 24.15%인 822명이 '고급영어' 수강자격인 801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입생의 경우 '고급영어' 수강 대상은 21.6%인 736명에 불과했다.
법무부는 개방형 한우축사도 건물로 인정, 부동산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축사의 부동산 등기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마련, 내달 1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개정안은 개방형 축사가 ▲토지 정착 ▲소(牛) 사육 ▲지붕과 견고한 구조 ▲건축물대장 등록 ▲연면적 200㎡초과 등의 요건을 갖추면 '건물'로 간주, 건물등기부에 등기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우리공군이 주력기로 운용중인 KF-16 전투기 1대가 31일 낮 12시20분께 훈련도중 서해상에서 추락했다. 조종사 2명은 탈출에 성공해 무사히 구조됐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20전투비행단 KF-16 전투기 한대가 태안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40Km 지점에서 단독으로 공중기동연습훈련을 수행하던 중 추락했다"며 "사고 직후 공군의 구조헬기 2대가 구조에 나서 조종사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기에는 손모 중령(진급예정자)과 곽모 대위가 탑승하고 있었지만 추락 직전 비상탈출에 성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학기를 맞아 대구지역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식의 안전성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대구시와 교육당국이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위해 각 학교의 급식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고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보다 나은 급식환경을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29 경주지역 재선거가 한나라딩 공천결정 직후부터 폭로전이 전개되는 등 난타전이 전개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1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합계 기준으로 전체 510건 중 3~6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4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부산시 해운대구 Y고교에서 학생 수십명이 설사증세를 보여 급식을 중단하기도 했다. 학교급식 메뉴로 나온 비빔만두 등을 먹은 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학생 18명이 결석하고 6명이 조퇴하는 등 64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증세를 보였다.
정부는 3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행정협의조정위원회(위원장 손지열 변호사)를 열어 서울공항의 비행 안전성 문제로 15년을 끌어온 제2롯데월드 신축을 최종 허가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정부는 행정협의조정위에서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신축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서울시는 향후 체결될 예정인 '공군본부-롯데물산 간 합의서'의 이행을 조건으로 초고층 제2롯데월드 (112층, 555m) 신축을 허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실업연맹 주최와 경북태권도협회 주관으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영천시의 자랑이자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에서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예산을 대폭 절감해 청년실업자와 위기가정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쓰기로 했다.
포항시는 건축조례를 개정해 기존 건축물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청도군은 처음 시행하는 상설소싸움장의 축제로 우려와 염려 속에서 치러졌지만 어느 해보다 사건이나 사고 없이 치러진 최고의 축제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죽변부터 31일 감포까지 경북 동해안의 관할 6개 파출소 지역에서 지역 어촌계와 수협, 선주·선장, 해·수산단체, 수상레저숍, 상인단체 등 다양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해상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금호읍 주민들이 137여 억원을 들여 재래시장 활성화, 친수환경조성, 문화·웰빙공간 마련 등 금호소도읍 육성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경제와 국내 경기 추락으로 실직자가 속출해 민, 관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로 혈안이 돼 있는 가운데 경산시 의회가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의장실과 부의장실을 리모델링해 시민들로부터 철모르는 의회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 의원은 지난 30일 시립양로원인 만수촌을 방문해 어른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