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 40여명이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북면 지역의 상가 일원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무처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의 토사 배출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26일 오전 포항 영일대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폐 스치로풀에 ‘코리아 독도, 주여 독도 부탁해요’라고 쓴 글귀를 들고 일본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독도 사랑 365 국민본부가 주체하고 한국 서예 퍼포먼스 협회(양영희 회장)..
경북도가 24일 예천문화체육센터 내 텐트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중호우 이재민 52가구 79명을 경북도립대 신축 기숙사인 미래관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여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대형버스 2대를 동원, 직접 이재민을 도립대 기숙사로 안내했다. 경북도립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 해상추락·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25일 오전 7시 49분께 경 죽변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
2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창룡문에서 한국연연맹 회원들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참전국들의 국기가 그려진 연을 날리고 있다. 연합..
경북농협이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과 함께 역대급 수해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예천, 문경, 영주, 봉화) 농가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조리가 어려운 이재민들의 상황을 감안해 농협쌀로 가공된 농협쌀국수 4000개, 서안동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호주 시드니 라이카트 오벌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충북 청주시 국립청주박물관 앞 야외 공간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일가가 국가에 기증한 석조물이 전시돼 있다. 연합..
대낮 도심 한가운데서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조모(33)씨가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20대 남성 피해자는 인근
포항시는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5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년 분야별 유명 강사를 초청해 포항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문지식과 삶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살고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2014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들여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한국·중국·일본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버랜드 측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탈북주민인 인권운동가 박연미(29)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박씨가 이야기한 북한의 경험담이 앞뒤가 맞지 않거나 일부는 과장된 면이 있기 때문이다. 탈북 과정도 말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밀수하며 알게된 중국 브로커의 도움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첫 주말을 맞은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거친 파도에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
강화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이하 리안월드) 수분양자들이 서울 더케이저축은행 본사앞에서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규탄하며 시위에 나섰다. 현봉송 석모도리원월드핫스프링빌리지 계약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소속 120여명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리안월드 대주단인 더케이저
2024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밤샘 논의 끝에 2024년도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세 번째 생일을 맞은 판다 푸바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
20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물빛광장을 찾은 중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을 바탕으로 '에코백 속에 샤넬백이 있었다'는 루머를 SNS 등에 퍼뜨린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가짜뉴스였음을 인정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국민의힘은 "언젠가 쓴맛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분루를 삼켰다. 박영훈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은 자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수 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수해 사태와 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의 엄중 경고에 "명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환경부는 1급 실장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