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중생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 실종아동수사본부는 L양(13)의 시신부검 결과 용의자 김길태씨(33)를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확정하고 보상금을 2000만 원으로 올리고 실제 얼굴사진이 담긴 수배전단을 8일 배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독도 자생식물 유전자 분석 결과를 9일 미국에서 운영하는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한다고 8일 밝혔다.
영주시 풍기인삼이 미국, 대만, 중국에 이어 일본 수출길을 열었다.
경북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은 오는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 '2010년 동아시아 국제버섯학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는 경주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T-20 관광장관회의'의 경주 유치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8일 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회 T-20관광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2회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경주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T-20 관광장관회의는 G20 정상들에게 세계경제의 촉진제로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키고자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UNWTO(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창설됐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 표준 준수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시가 위탁 운영중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대표기업인 LG 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는 4일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노래방기기 등 880만원상당의 재활기기를 후원했다.
녹색 성장 선도도시로서 그린구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미시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예방 및 견실시공을 위한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그린구미건설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해빙기에 맞춰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감사담당관 등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달 22일부터 8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10억 원 이상 대형건설사업장 건축 12개소(공공 6, 민간 6)와 토목 24개소 등 총36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전간부공무원이 일자리창출을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상출근시간 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에 출근키로 했다.
‘넘치는 힘! 정직한 승부! 뜨거운 감동! 2010 청도소싸움축제’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0청도소싸움축제가 오는 17~21일까지 5일간 화양읍 삼신리 상설소싸움경기장에서 전국대회 8강 이상 132두 라이벌 소들의 빅 매치전으로 열린다.
경도일보 대구취재본부 개소식이 지난 5일 달성군 논공읍 북리 803-6번지 사무실에서 개최돼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예천군 농업유통과 사장개척단에서는 서울 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력으로 도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공사의 역사내에서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 판매하고 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공동휴식공원(쉼터)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도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15개소를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경주교육문화회관(대표 유상번)은 3일 엑스포공원 및 교육문화회관 고객 유치와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속버스 이용이 불편한 중소도시 주민들을 위한 고속버스환승이 지난 2일부터 경부축에도 확대 시행됐지만, 경주시 담당부서에서는 상급기관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라며 정확한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몰지각한 일부 주민들과 늑장 대응하는 행정이 맞물려 경주시 동천동 동민들이 쓰레기더미 속에서 생활하는 애로를 겪고 있다. 경주시 동천동 한마음 10길 입구 빈 공터에는 주인 없는 쓰레기들이 공터를 넘어 도로까지 가득 차 있다. 폐 가구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들이 가득 들어찬 이곳은 지난달 24일 이후 전혀 치워지지 않은 채,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몰래 버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국민에게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블로그 ‘건강천사’를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에 개설하고 지난 3일 오픈했다
6일 오전 9시13분 상주시 중동면 중동교 부근 낙동강에서 A씨(33·여)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한국도로공사측의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량이 꾸준히 증가해 전국적으로 360여 만대를 돌파하고 있지만 이용객에 대한 각종 혜택과 서비스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16일 사측의 직장폐쇄로 본격 시작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이하 발레오만도) 노사분규의 불똥이 경주시 전체로 튈 전망이다. 전국금속노조 경주지부는 지난 5일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일 째 직장폐쇄중인 발레오만도 사태 해결이 장기화 됨에 따라 9일 부터 경주지부소속 22개 사업장 3,300여명의 조합원들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